1/21/2015

오늘 점심,
구내식당 여사님이
처음으로 말을 걸어 오셨다
"치커리 겉절이에 들어 있는 거,
당근 아니고 단감이에요"
별 맛은 없었지만..
맛있다고 화답해드렸다.
당근이 아닌 단감을 넣은 치커리 겉절이는
여사님의 자부심이었을까.
저마다 각자의 삶을 열심히
살아가고 있는거겠지.
요즘의 나는 어떤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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